전북교육감 선거 개표 오류 은폐 의혹
2026-06-03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이 문서는 실제 사건·사고를 시간순으로 정리합니다. 편집 시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세요.
1. 개요[편집]
2026년 6·3 지방선거 전북교육감 개표 과정에서 완산구 한 투표소 표가 통째로 누락되는 오류가 발생했는데도 선관위가 이를 알고도 정정하지 않고 방치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 수사로 번진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6-06-03 ~ 2026-06-18
전주 완산구 개표 중 투표소 표 뒤바뀜…1104명분 통째 누락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되던 중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에서 심각한 입력 오류가 발생했다.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는 중화산1동 제3투표소의 투표록을 제1투표소 것으로 잘못 기재한 채 개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제1투표소 선거인 1104명의 전북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는 통째로 누락되고, 제3투표소 선거인 994명의 결과만 중복 집계되는 초유의 오류가 빚어졌다. 개표 다음 날 오전 3시쯤 오류가 인지돼 전북지사 등 다른 5개 선거는 즉시 바로잡혔지만, 유독 전북교육감 선거 결과만 수정되지 않은 채 그대로 확정 발표됐다. 이는 이후 선관위의 고의적 방치 의혹으로 번지는 발단이 됐다.
완산구선관위 "당락에 영향 없다" 판단하고 오류 정정 안 해
완산구선관위는 6월 4일 오류를 재차 확인하고도 "당락 결과에 영향이 없다"는 자체 판단에 따라 정정 절차를 밟지 않은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같은 날 오후 2시23분 전북도선관위가 자체 시스템 점검 과정에서 개표 결과 이상을 발견해 완산구선관위에 경위 파악을 요청했고, 오후 3시20분에는 착오 입력 사실이 구두로 확인됐다. 그럼에도 선관위원들에게는 이 사실이 적시에 보고되지 않아 최종 개표 결과가 그대로 공표됐다. 유권자 1104명의 표심이 통째로 반영되지 않은 채 선거가 마무리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선거 관리의 신뢰성에 큰 흠집이 났다. 이 은폐성 방치 정황은 이후 형사 수사의 핵심 쟁점이 됐다.
뒤늦게 알려진 개표 누락에 정치권 격앙…"전국 재선거" 요구도
개표 사고 발생 일주일이 지난 6월 11일, 이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지면서 정치권이 일제히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선관위의 해명을 "무책임한 해명"이라고 규정하며 전국 단위 재선거 실시를 촉구하고 나섰다. 개혁신당은 한발 더 나아가 이번 사태의 진상을 규명할 특별검사 도입을 요구했다. 유권자 1104명의 표가 아예 반영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 여론도 크게 들끓었다. 이미 앞서 서울 잠실에서 벌어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선거 관리 신뢰가 흔들린 상황에서 벌어진 이번 사고는 선관위 전반에 대한 불신을 한층 키웠다.
경찰, 전북선관위·완산구선관위 압수수색…공무집행방해 혐의 적용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6월 18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와 전주시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완산구선관위에 대한 압수수색은 오후 1시40분쯤, 전북선관위에 대한 압수수색은 오후 3시를 넘겨 각각 마무리됐으며 경찰은 개표 관련 서류와 전산자료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선관위 실무진이 득표수 입력 오류를 인지하고도 이를 선관위원들에게 제때 보고하지 않아 선관위원들의 정상적인 직무 수행을 방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을 적용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는 앞서 벌어진 서울 잠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이어 6·3 지방선거 관리 전반에 대한 두 번째 강제수사 사례로 기록됐다. 수사 결과에 따라 개표 누락분이 최종 결과에 실제로 영향을 미쳤는지도 함께 규명될 전망이다.
전북선관위 "깊은 유감과 사과"…시스템 재점검 약속
압수수색이 이뤄진 6월 18일 전북선관위는 공식 입장을 내고 이번 개표 오류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과 사과"를 표명했다. 선관위는 유권자들의 표심이 온전히 반영되지 못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개표 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류를 인지한 시점부터 언론 보도로 알려지기까지 일주일 넘게 이 사실이 공개되지 않았던 경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해명을 내놓지 못했다. 시민단체와 야당은 자체 진상조사만으로는 신뢰 회복이 어렵다며 외부 검증기구 도입을 요구했다. 이 사건은 6·3 지방선거를 둘러싼 선거 관리 부실 논란이 투표 단계를 넘어 개표 단계까지 확산됐음을 보여준 사례로 남았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전북교육감 선거 개표 오류 은폐 의혹, 어떤 사건인가요?
- 2026년 6·3 지방선거 전북교육감 개표 과정에서 완산구 한 투표소 표가 통째로 누락되는 오류가 발생했는데도 선관위가 이를 알고도 정정하지 않고 방치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 수사로 번진 사건이다.
- 전북교육감 선거 개표 오류 은폐 의혹, 언제 일어났나요?
- 2026-06-03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전북교육감 선거 개표 오류 은폐 의혹,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6-18입니다.
개선 제안
이 문서에 대한 개선을 제안할 수 있어요. 제안은 관리자 검토 후 반영됩니다.
개선 제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