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랭글러·글래디에이터 파워스티어링 화재 결함 100만대 리콜 사태
2023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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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텔란티스 산하 지프가 2021~2025년형 랭글러·글래디에이터 약 108만대에서 파워스티어링 펌프 커넥터 과열로 주차 중에도 불이 날 수 있는 결함을 확인, 뒤늦게 대규모 리콜과 '실외 주차' 경고를 내린 사건.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3 ~ 2026-07-09
스텔란티스, 초기 화재 신고 자체 조사 후 '발생률 낮다' 종결
지프의 모기업 스텔란티스는 2023년경부터 랭글러·글래디에이터 차량에서 접수된 화재 관련 신고를 자체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당시 조사에서는 화재 발생률이 낮다는 이유로 별다른 리콜 조치 없이 조사가 종결됐다. 이 시점에는 파워스티어링 펌프 커넥터의 헐거운 전기 접속이 과열되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근본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상태였다. 결과적으로 이 초기 대응 미흡은 이후 3년 가까이 결함 차량이 시장에서 그대로 운행되도록 방치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후 유사 화재 신고가 계속 누적되면서 결국 규제당국이 직접 나서게 된다.
美 NHTSA, 화재 신고 누적에 정식 조사 착수
2024년 9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랭글러·글래디에이터 차량에서 계속 접수되는 화재 신고를 근거로 자체 정식 조사(Preliminary Evaluation)에 착수했다. 스텔란티스의 자체 조사가 문제를 종결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규제당국 차원의 신고 건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NHTSA의 개입은 제조사의 자체 안전 점검만으로는 결함을 걸러내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목됐다. 조사 착수 이후에도 스텔란티스가 실제 리콜을 결정하기까지는 다시 1년 반가량의 시간이 더 걸렸다. 이 기간 동안 결함이 있는 차량들이 계속 판매·운행되며 위험에 노출됐다.
FCA, 파워스티어링 펌프 커넥터 용융·화재 원인 최종 확인
2026년 4월 스텔란티스 산하 FCA US는 내부 기술 조사를 통해 파워스티어링 펌프에 연결되는 전기 커넥터 부분의 접속 불량이 과열을 일으켜 커넥터 자체를 녹이고 이것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최종 확인했다. 더 심각한 것은 이 화재가 차량 시동이 꺼지고 주차된 상태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이는 운전자가 주행 중 이상을 감지해 대응할 기회조차 없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의미했다. 이 조사 결과는 이후 2개월 만에 100만대가 넘는 대규모 리콜 결정으로 이어졌다. FCA는 이 시점부터 리콜 서류 작업과 부품 공급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08만대 공식 리콜 발표…NHTSA "실외에 주차하라" 긴급 경고
2026년 6월 9일 FCA US는 2020년 6월부터 2024년 12월 사이 생산된 2021~2025년형 지프 랭글러·글래디에이터 총 107만6999대에 대한 공식 리콜(캠페인 번호 26V363000)을 신청했다. NHTSA는 이와 관련해 최소 51건의 화재와 1건의 부상이 확인됐다고 밝히며, 리콜 대상 차주들에게 수리 전까지 차량을 차고나 다른 건물·차량 근처가 아닌 실외에 주차하라는 이례적인 긴급 권고를 발표했다. FCA가 별도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제출한 Part 573 보고서에는 전 세계 시장 기준으로 72건의 화재 관련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35건이 실제 커넥터 결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기재됐다. 그러나 문제는 이 시점까지도 실제 수리 방법이 개발되지 않아 리콜이 발표됐음에도 당장 고칠 수 있는 차량이 한 대도 없었다는 점이었다. 컨슈머리포트와 AARP 등은 이 소식을 전하며 소비자들에게 즉각적인 경각심을 당부했다.
수리 방법 확정, 딜러 통보서 발송 시작
2026년 7월 9일 스텔란티스는 리콜 대상 차주들에게 보내는 공식 통보서 발송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같은 시점부터 전국 지프 딜러망을 통해 실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리콜 발표로부터 실제 수리가 가능해지기까지 한 달 가까운 공백이 있었던 셈으로, 그 사이 차주들은 계속 실외 주차 권고를 지켜야 했다. 수리는 문제가 된 파워스티어링 펌프 커넥터 부위를 교체하거나 개선된 부품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결함 인지 시점(2023년)부터 실제 수리 가능 시점(2026년 7월)까지 3년 넘게 걸렸다는 점에서 제조사의 늑장 대응 문제를 다시 부각시켰다는 평가가 나왔다. 다수의 소비자 단체와 로펌은 이 지연을 근거로 집단소송 가능성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지프 랭글러·글래디에이터 파워스티어링 화재 결함 100만대 리콜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 스텔란티스 산하 지프가 2021~2025년형 랭글러·글래디에이터 약 108만대에서 파워스티어링 펌프 커넥터 과열로 주차 중에도 불이 날 수 있는 결함을 확인, 뒤늦게 대규모 리콜과 '실외 주차' 경고를 내린 사건.
- 지프 랭글러·글래디에이터 파워스티어링 화재 결함 100만대 리콜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 2023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지프 랭글러·글래디에이터 파워스티어링 화재 결함 100만대 리콜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7-0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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