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BMW 등 5개사 26만대 연쇄 리콜, 연료필터·배터리결함 화재 우려
2025-10-29 — 2025-10-30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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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현대차·기아·BMW·스텔란티스 등 5개 제작사가 연료필터 결함과 전기차 배터리관리시스템 오류, 시동모터 화재 위험 등으로 57개 차종 26만여대를 동시에 리콜했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25-10-29 ~ 2025-10-30
현대차 투싼·코나 1만6204대, 연료필터 결함으로 시동꺼짐 위험 리콜
국토교통부는 2025년 10월 29일부터 현대자동차 투싼과 코나 차량 총 1만6204대에 대해 연료필터 성분 설계 오류로 인한 리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투싼은 2018년 1월 15일부터 2020년 9월 28일까지, 코나는 2018년 3월 29일부터 2020년 8월 27일까지 생산된 차량이 대상으로, 연료필터 소재 결함으로 연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주행 중 시동 꺼짐이 후속 추돌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신속한 무상수리를 당부했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우편이나 문자로 리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결함 부품을 교체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은 같은 날 발표된 기아 셀토스·스포티지 리콜과 사실상 동일한 결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아 셀토스·스포티지 2만9680대, 동일 연료필터 결함으로 리콜
기아는 같은 날 셀토스와 스포티지 등 2만9680대에 대해서도 투싼·코나와 동일한 연료필터 결함으로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셀토스는 2019년 7월 4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스포티지는 2018년 6월 29일부터 2021년 7월 9일까지 생산된 차량이 대상이다. 결함이 있는 연료필터를 사용할 경우 연료 공급 문제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어 국토부는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현대차와 기아 두 브랜드에서 동시에 같은 결함이 확인된 것은 두 회사가 공용 부품을 사용하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부는 자동차리콜센터를 통해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로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BMW 520d 등 50개 차종 7만1010대, 시동모터 수분유입 화재위험 리콜
BMW코리아는 520d를 포함한 50개 차종, 총 7만1010대에 대해 시동모터 내부로 수분이 유입돼 시동 불량이나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결함이 확인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정조치는 10월 24일부터 시작됐으며, 이는 이번에 함께 발표된 5개사 연쇄 리콜 가운데 가장 많은 차종과 상당한 대수를 아우르는 규모였다. BMW는 앞서도 스타터 모터 관련 화재 결함으로 반복 리콜을 실시한 전례가 있어, 이번 사태로 부품 근본 설계에 대한 의문이 다시 제기됐다. 국토부는 소유자들에게 리콜 대상 차량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무상수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단체는 반복되는 스타터 모터 결함에 대해 BMW 측에 근본적인 부품 개선 대책을 요구했다.
현대차 포터Ⅱ 일렉트릭 8만5355대, BMS 결함으로 화재위험 리콜
현대자동차는 2025년 10월 30일 포터Ⅱ 일렉트릭 8만5355대에 대해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인한 화재 위험 리콜을 발표했다. 대상 차량은 2019년 7월 19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 생산된 물량으로, 소상공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소형 전기 화물차라는 점에서 파장이 컸다. BMS 소프트웨어가 고전압 배터리의 이상 상태를 제때 감지하지 못할 경우 배터리 과열이나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이날 함께 발표된 기아 봉고Ⅲ EV 리콜과 사실상 동일한 결함으로, 두 회사의 전기 상용차 플랫폼이 공유하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근본적 취약점을 드러낸 사례로 평가됐다. 국토부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무상 시정조치를 즉시 시작하도록 했다.
기아 봉고Ⅲ EV 5만4532대, 동일 BMS 결함으로 리콜
기아도 같은 날 봉고Ⅲ EV 5만4532대에 대해 포터Ⅱ 일렉트릭과 동일한 배터리관리시스템 설계 결함으로 화재 위험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2020년 1월 15일부터 2025년 4월 15일까지 생산된 물량으로, 자영업자와 택배업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소형 전기 트럭이라는 점에서 생계형 차주들의 불안이 컸다. 국토부는 두 회사 전기 상용차에서 동시에 같은 유형의 배터리 결함이 확인된 만큼 신속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당부했다. 전기차 화재는 진압이 까다롭고 피해가 크다는 특성상 이번 리콜은 언론과 소비자단체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아는 서비스센터를 통한 무상 업데이트로 결함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 지프 그랜드체로키 3403대, 구동력 상실 위험 리콜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 그랜드체로키 3403대에 대해 엔진 작동 감지 부품의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구동력을 상실할 수 있다는 결함이 확인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결함은 주행 중 갑작스러운 동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고속도로 등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평가됐다. 국토부는 이번 발표를 통해 현대차·기아·BMW·스텔란티스 등 총 5개 제작사, 57개 차종, 26만184대에 대한 동시다발적 리콜 사실을 종합 공개했다. 이는 연료 계통, 배터리 관리 시스템, 전기 계통, 동력 전달 계통 등 서로 다른 원인의 결함이 한꺼번에 드러난 이례적인 대규모 리콜로 기록됐다. 국토부는 소비자들에게 자동차리콜센터를 통해 자신의 차량이 리콜 대상인지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현대차·기아·BMW 등 5개사 26만대 연쇄 리콜, 연료필터·배터리결함 화재 우려, 어떤 사건인가요?
- 현대차·기아·BMW·스텔란티스 등 5개 제작사가 연료필터 결함과 전기차 배터리관리시스템 오류, 시동모터 화재 위험 등으로 57개 차종 26만여대를 동시에 리콜했다.
- 현대차·기아·BMW 등 5개사 26만대 연쇄 리콜, 연료필터·배터리결함 화재 우려, 언제 일어났나요?
- 2025-10-29부터 2025-10-30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현대차·기아·BMW 등 5개사 26만대 연쇄 리콜, 연료필터·배터리결함 화재 우려,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5-10-30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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