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 '도란' 최현준 트롤링 징계 논란
2019-11-14 — 2019-12-12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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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9년 LCK 운영위원회가 그리핀 소속 프로게이머 도란 최현준에게 게임 진행 방해 행위로 출장 정지 징계를 내리면서, 보복성 징계가 아니냐는 의혹과 형평성 논란이 e스포츠 업계 전반으로 번진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19-11-14 ~ 2019-12-12
LCK 운영위, 도란에 1경기 출장정지·벌금 80만원 징계
2019년 11월 14일 라이엇게임즈가 발표한 '2019년 제4차 e스포츠 제재'를 통해 LCK 운영위원회가 그리핀 소속 프로게이머 도란 최현준에게 1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80만원의 징계를 내린 사실이 공개됐다. 당시 그리핀은 2019 LCK 서머 시즌에서 활동 중이었으며, 라이엇 측은 도란이 게임 진행 방해 행위, 즉 이른바 트롤링으로 타 유저의 신고를 받아 제재를 받은 기록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판정의 근거가 된 경기에서 도란은 7킬 15데스 6어시스트라는 평소답지 않은 기록을 남겼는데, 이 수치가 고의적인 트롤링의 근거로 지목됐다. 그러나 팬들과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곧바로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다.
"보복성 징계 아니냐" e스포츠 관계자들 한목소리 비판
징계 발표 직후 e스포츠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번 처분이 과도하거나 보복성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씨맥 김대호 감독은 언론 인터뷰에서 도란이 해당 경기를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고의로 트롤링을 하지는 않았으며, 경기가 풀리지 않자 팀원들에게 직접 미안하다는 채팅을 남기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징계를 내린 라이엇 관계자가 경기 전체를 확인하지 않고 이용자 신고가 접수된 뒤 알고리즘에 따라서만 제재를 결정했다고 주장하며 절차상 문제를 제기했다. 유명 해설자 클템 역시 도란의 징계가 경기 한 판만 보고 판단한 결과일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며 논란에 힘을 보탰다.
게임메카 등 매체, 라이엇 해명에도 의혹 지속 보도
게임 전문 매체 게임메카는 '도란 트롤 사건 징계 논란, 라이엇 해명에도 의혹 지속'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사건을 심층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이엇 측이 신고 접수 이후 알고리즘 기반 자동 판정 절차를 거쳤다고 해명했지만, 왜 하필 그리핀과 도란을 둘러싼 시점에 이례적인 제재가 나왔는지에 대한 의문은 해소되지 않았다. 당시 그리핀은 감독의 선수 폭행 의혹과 계약 관련 갑질 논란 등으로 이미 시즌 내내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는 점도 함께 지적됐다. 매체들은 이러한 배경이 겹치며 이번 징계가 유독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분석했다.
도란 본인, "징계 부당하다고 느껴" 심경 토로
인벤과의 인터뷰에서 도란 최현준은 이번 징계에 대해 부당하다고 느낀다는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해당 경기에서 실력 발휘가 되지 않아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인 것은 인정하지만, 고의로 게임을 망치려 한 적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리플레이를 되돌아봐도 팀을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한 흔적이 뚜렷하다는 것이 본인과 주변 관계자들의 공통된 설명이었다. 그는 팀 동료들에게 미안함을 표시했던 당시 채팅 기록까지 근거로 제시하며 자신의 플레이가 트롤링이 아니었음을 소명하려 했다. 이 인터뷰는 팬들 사이에서 동정 여론이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e스포츠 업계, "도란 징계 부당하다" 목소리 재확산
쿠키뉴스는 12월 12일 'e스포츠 관계자 한목소리' 제하의 기사를 통해 도란 징계를 둘러싼 논란이 한 달 가까이 지나도록 완전히 가라앉지 않았음을 재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수의 e스포츠 업계 관계자들이 여전히 해당 판정 절차의 불투명성을 지적하며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이 사건은 이후 라이엇 코리아의 제재 심의 절차에 대한 신뢰도 논란으로 이어졌고, LCK 운영위원회의 징계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로 확산됐다. 도란은 이후 그리핀 해체를 거쳐 kt 롤스터, DRX 등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논란을 딛고 커리어를 지속했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그리핀 '도란' 최현준 트롤링 징계 논란, 어떤 사건인가요?
- 2019년 LCK 운영위원회가 그리핀 소속 프로게이머 도란 최현준에게 게임 진행 방해 행위로 출장 정지 징계를 내리면서, 보복성 징계가 아니냐는 의혹과 형평성 논란이 e스포츠 업계 전반으로 번진 사건이다.
- 그리핀 '도란' 최현준 트롤링 징계 논란, 언제 일어났나요?
- 2019-11-14부터 2019-12-12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그리핀 '도란' 최현준 트롤링 징계 논란,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19-12-12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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