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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안전종결

가온셀·빅트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리콜 사태

2021-05 — 2021-08-01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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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차량용 블랙박스에 연결해 쓰는 보조배터리 일부 모델에서 과충전·합선 시 발화 위험이 확인돼 국가기술표준원이 강제 리콜 명령을 내리고 불법 변경 제품을 형사고발까지 한 소비자 안전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21-05 ~ 2021-08-02

  1.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화재 신고 잇따라

    2021년 상반기 들어 차량용 블랙박스에 전원을 공급하는 보조배터리 제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비자 신고가 잇따랐다.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는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주차 중 충격이나 사고를 기록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에 상시 장착되는 특성이 있어, 발화 시 차량 화재로 직결될 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우려가 컸다. 소비자들의 피해 신고가 늘어나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 전반에 대한 전수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관련 업계에서도 저가형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사용하는 제품들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2. 국표원, 17개 제품 대상 3개월 안전성 조사

    국가기술표준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차량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17개 제품을 대상으로 3개월에 걸친 안전성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는 정상 사용 조건뿐 아니라 과충전, 합선 등 비정상 상황을 인위적으로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 사용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검증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조사 대상에는 국내외 다양한 제조사의 제품이 포함됐으며, 국표원은 조사 결과에 따라 안전기준 부적합 제품에 대해 강제 리콜 명령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안전을 위협하는 제품의 신속한 시장 퇴출을 목표로 한 조치였다.

  3. 가온셀·빅트 2개 제품 발화 확인, 리콜 명령

    3개월간의 조사 결과 국가기술표준원은 가온셀의 블랙박스용 보조배터리 'BLB-G40S'와 빅트의 'EN6000' 등 2개 제품이 과충전·합선 시험에서 실제로 발화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안전기준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국표원은 2021년 8월 1일 두 제품에 대해 수거명령, 즉 강제 리콜 명령을 내렸다. 국표원은 리콜 제품을 차량에 장착해 사용 중인 소비자들에게 즉시 전원 케이블을 분리하고 제조·수입·판매사를 통해 교환·환불·수리 등 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두 제품 모두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상당수 유통된 것으로 파악돼 파장이 예상됐다.

  4. 임의 변경 제품 3종 형사고발 조치

    이번 조사 과정에서 국표원은 리콜 대상 2개 제품 외에도, 배터리 내부의 단전지 등 주요 부품이 최초 인증 당시와 다르게 임의로 변경된 제품 3종을 추가로 적발했다. 이는 단순한 안전기준 부적합을 넘어 인증받은 사양과 다른 부품을 몰래 사용한 사실상 불법 제품에 해당해, 국표원은 해당 3개 제품을 형사고발 조치했다. 인증 후 부품을 임의로 바꿔치기하는 행위는 제품안전기본법 위반에 해당하며, 소비자가 인증 마크만 믿고 구매했다가 실제로는 검증되지 않은 위험한 제품을 사용하게 되는 문제를 낳는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5. 차량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2종 리콜 확정 보도

    국표원의 리콜 명령 발표 이후 주요 언론들은 일제히 차량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2종의 리콜 소식을 상세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제품은 상시전원 장치가 없는 차량에서 블랙박스를 계속 작동시키기 위해 널리 사용돼 온 인기 품목이었던 만큼, 실제 장착 대수가 상당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언론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차량에 해당 제품이 장착돼 있는지 국표원 제품안전정보센터를 통해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용 소형 전자기기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6. 국표원, 소비자 행동요령 안내 및 제품정보 공개

    리콜 명령 다음 날 국가기술표준원은 제품안전정보센터(safetykorea.kr)를 통해 리콜 대상 제품의 상세 정보와 소비자 행동요령을 공식 공개했다. 국표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들에게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원을 분리할 것을 재차 당부하며, 제조·수입·판매사를 통한 무상 교환·환불·수리 절차를 상세히 안내했다. 아울러 향후 유사한 화재 위험 제품의 유통을 막기 위해 차량용 리튬이온 배터리 제품에 대한 안전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차량용 소형 배터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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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가온셀·빅트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리콜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차량용 블랙박스에 연결해 쓰는 보조배터리 일부 모델에서 과충전·합선 시 발화 위험이 확인돼 국가기술표준원이 강제 리콜 명령을 내리고 불법 변경 제품을 형사고발까지 한 소비자 안전 사건이다.
가온셀·빅트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리콜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2021-05부터 2021-08-01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가온셀·빅트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리콜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1-08-01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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