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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구설종결

피프티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

2023-06-19 — 2026-01-15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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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Cupid'로 빌보드 핫100에 진입하며 '중소의 기적'으로 불린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내면서 시작된 분쟁으로, 외주업체 더기버스의 탬퍼링(사전 접촉) 의혹과 가처분 기각, 멤버 계약해지, 손해배상 판결로 이어진 K팝 대형 계약 분쟁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8개 기록 · 2023-05 ~ 2026-01-15

20236
  1. 'Cupid' 빌보드 진입 직후 활동 중단

    피프티피프티는 2023년 상반기 싱글 'Cupid'로 국내 중소 기획사 출신으로는 이례적으로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 진입하며 '중소의 기적'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인기가 정점에 오르던 시점에 멤버 아란의 건강 악화로 긴급 수술이 이뤄졌고, 이후 팀 전원의 활동이 사실상 중단됐다. 활동 중단과 함께 멤버들과 소속사 어트랙트 사이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정산·건강관리·매니지먼트 등을 둘러싼 이견이 불거지며 분위기가 급속히 냉각됐다. 성공 신화를 쓰던 신인 걸그룹이 돌연 내홍에 휩싸이며 가요계가 주목했다.

  2. 멤버 4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2023년 6월 19일 피프티피프티 멤버 4인은 법무법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며 본격적인 법적 분쟁에 돌입했다. 멤버 측은 정산 자료 미공개, 건강관리 소홀, 인력·매니지먼트 지원 부족 등을 계약 해지 사유로 주장했다. 데뷔 반년 만의 대형 히트에 이은 계약 분쟁이라는 점에서 파장이 컸다. 어트랙트는 즉각 반박하며 멤버들을 설득해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K팝 산업의 표준계약과 신인 육성 구조를 둘러싼 논쟁이 본격화됐다.

  3. 어트랙트, 외주업체 더기버스 '외부 개입' 의혹 제기

    어트랙트는 2023년 6월 외주 용역업체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가 외부에서 개입해 멤버들이 전속계약을 해지하도록 종용했다는 이른바 탬퍼링 의혹을 제기했다. 소속사는 더기버스 측의 외부 개입 정황이 담겼다는 녹취록을 공개하며 배후설에 무게를 실었다. 이는 단순한 소속사-멤버 갈등을 넘어 제3자의 빼가기 의혹으로 사건의 성격을 바꿔 놓았다. 더기버스 측은 의혹을 부인했고 진실 공방이 격화됐다. 업계에서는 아이돌 탬퍼링 관행에 대한 경각심이 확산됐다.

  4. 법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2023년 8월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는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정산 관련 주장에 대해 계약상 의무 위반 소명이 부족하고, 건강관리 의무를 사회통념상 소홀히 했다고 단정하기 어려우며, 인력·매니지먼트 부족도 중대한 위반 사유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멤버 측이 시정 요구 없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 결정으로 전속계약의 효력은 유지됐고 어트랙트가 법적 우위를 점하게 됐다. 판결은 K팝 계약 분쟁에서 소속사의 손을 들어준 상징적 사례로 기록됐다.

  5. 어트랙트, 더기버스·안성일 상대 손해배상 소송

    가처분 기각 이후 어트랙트는 2023년 9월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 등을 상대로 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속사는 안 대표 등이 업무 용역 계약상의 의무를 위반하고 기망·배임 행위로 회사에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특히 피프티피프티 전속계약 분쟁의 배후에 더기버스가 있다며 탬퍼링 의혹을 정면으로 문제 삼았다. 분쟁은 멤버-소속사 구도를 넘어 소속사-외주업체 간 본안 소송으로 확대됐다. 업무방해·횡령 등 형사 고소도 함께 이어지며 사건이 장기화됐다.

  6. 키나 제외 멤버 3인 전속계약 해지

    가처분이 기각된 뒤 멤버 키나가 2023년 10월 어트랙트로 복귀한 가운데, 어트랙트는 10월 19일 키나를 제외한 새나·시오·아란 3명의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소속사는 신뢰 관계가 회복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데뷔 1년도 되지 않아 인기 정점에서 팀이 사실상 와해되는 상황을 맞았다. 남은 멤버 키나를 중심으로 한 팀 재정비와 3인의 향후 활동을 둘러싼 관심이 집중됐다. 성공 신화의 급격한 붕괴는 K팝 산업 전반에 경종을 울렸다.

20251
  1. 어트랙트, 전 멤버 3인 상대 130억 손배소 변론

    어트랙트는 계약을 해지한 전 피프티피프티 멤버 3인을 상대로 13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한 차례 연기됐던 재판이 2025년 하반기 본격적인 변론에 들어갔다. 소속사는 멤버들의 이탈로 막대한 사업적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멤버 측은 계약 해지의 정당성을 다투며 맞섰다. 이 소송은 분쟁의 책임 소재와 손해 규모를 가리는 핵심 절차로 주목받았다. 분쟁이 2년을 넘겨 장기 소송전으로 이어지면서 K팝 계약 관계의 취약성이 재확인됐다.

20261
  1. 법원 "안성일·더기버스, 어트랙트에 약 5억 배상"

    2026년 1월 1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3부는 어트랙트가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고, 더기버스와 안 대표가 공동으로 어트랙트에 4억995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안 대표 등의 횡령·업무방해 등 책임을 인정했다. 어트랙트 측은 이 판결을 두고 탬퍼링 배후로 지목했던 의혹이 사실로 확인된 '인과응보'라고 평가했다. 다만 전 멤버 3인 등을 상대로 한 130억 원 손해배상 소송은 별도로 진행 중임을 밝혔다. 이 판결로 피프티피프티 사태는 외주업체의 책임을 일부 확정하며 중대한 분기점을 맞았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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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피프티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Cupid'로 빌보드 핫100에 진입하며 '중소의 기적'으로 불린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내면서 시작된 분쟁으로, 외주업체 더기버스의 탬퍼링(사전 접촉) 의혹과 가처분 기각, 멤버 계약해지, 손해배상 판결로 이어진 K팝 대형 계약 분쟁 사건이다.
피프티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2023-06-19부터 2026-01-15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피프티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6-01-15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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