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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선발 불공정 논란

2024-10-31 — 2026-01-15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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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선발 기준이 경기 도중 자의적으로 바뀌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선수들이 집단 반발한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24-10-31 ~ 2026-02

20241
  1. 노르딕위원회, 2년 전 대회부터 반영하는 선발 규정 공지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노르딕위원회는 2024년 10월 31일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선수단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참가선수 선발 규정안을 전달했다. 규정안은 국내 선발전 2개 대회 결과(60%)에 시즌 국제대회 최고 3개 대회 결과(40%)를 합산하되, 올림픽 개최 2년 전 대회 성적부터 채점에 반영하도록 했다. 대표팀 내부에서는 미래의 올림픽을 위한 선수 선발을 현재의 기량이 아닌 과거 성적으로 결정한다는 불만이 곧바로 제기됐다. 규정안에는 동점자 발생 시 FIS 포인트를 우선 적용해 선발한다는 문구도 명시돼 있었다. 이 조항은 이후 선발 과정에서 실제로 지켜지지 않아 논란의 핵심이 됐다.

20251
  1. 선발전 앞두고 다수 코치진도 규정 변경에 이의 제기

    규정이 확정되는 과정에서 여러 코치진이 선발 기준 변경에 반대 의견을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 대학 출신 위원이 규정 개정을 주도했다는 내부 증언도 나왔다. 그러나 이의 제기에도 불구하고 규정은 그대로 강행됐다. 선수들 사이에서는 이미 이 시점부터 선발 결과에 대한 불신이 쌓이기 시작했다. 이런 내부 반발은 이후 언론 보도를 통해 뒤늦게 외부에 알려지게 됐다.

20264
  1. 밀라노 올림픽 출전 선수 명단 확정…남자부 이준서 최종 선발

    노르딕위원회는 2026년 1월 8일 밀라노 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출전 선수 명단을 최종 확정해 대표팀에 통보했다. 남자부에서는 이준서가 최종 선발됐고 여자부에서는 2명이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선발전 두 대회 합산 결과에서 변지영(28)이 441.84점, 경쟁 선수가 442.48점을 기록해 사실상 동점에 가까운 차이였다. 애초 규정에 명시됐던 'FIS 포인트 우선 적용' 조항이 이번 선발전 결과에는 적용되지 않으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협회 측은 '개정 규정에 명시가 없다'는 이유로 해당 조항 적용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2. 변지영·이건용·이진복 3인, '불공정 선발' 공개 반발

    남자 대표팀 5명 중 변지영(28), 이건용(33), 이진복(24) 등 3명이 선발 절차의 부당함을 공개적으로 지적하고 나섰다. 이들은 애초 선발 기준 자체가 공정하지 못하게 설정됐고 여러 차례 이의를 제기했지만 그대로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변지영은 불공정한 선발로 무고하게 피해를 보는 선수가 나와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고, 이건용은 이 종목에 16년을 바쳤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선수들은 지난해 10월 대한체육회에 민원을 제기했으나 체육회로부터 '소관 기관에 이첩한다'는 형식적 답변만 받았다고 밝혔다. 이 문제는 서울신문의 단독 보도를 통해 처음으로 외부에 공론화됐다.

  3. '불쑥 바뀐 선발 기준' 후속 보도…규정 개정 경위 도마 위

    서울신문은 후속 보도를 통해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선발 기준이 불쑥 바뀐 경위를 추가로 짚었다. 보도에 따르면 특정 위원이 주도해 규정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에 의문이 제기됐음에도 그대로 시행됐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강조해온 '공정한 스포츠' 기조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에서는 불공정 시비가 해소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뒤따랐다. 협회 내부에서조차 규정 적용의 일관성이 부족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 보도 이후에도 대한체육회와 협회 차원의 재조사나 시정 조치는 이뤄지지 않은 채 올림픽 개막이 다가왔다.

  4. 논란 속 선발된 이준서, 올림픽 데뷔전서 58위

    논란 속에 최종 선발된 이준서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20km 스키애슬론에 출전해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그는 이 종목에서 58위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선발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은 대회 기간 내내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채 남았고, 탈락한 선수들의 이의 제기에 대한 명확한 재조사 결과도 끝내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국내 동계스포츠 국가대표 선발 규정의 투명성과 일관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임을 보여준 사례로 남았다. 이후 체육계 안팎에서는 선발 규정 개정 시 사전 공지와 이의제기 절차를 명문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3. 같이 보기[편집]

분류: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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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선발 불공정 논란, 어떤 사건인가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선발 기준이 경기 도중 자의적으로 바뀌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선수들이 집단 반발한 사건이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선발 불공정 논란, 언제 일어났나요?
2024-10-31부터 2026-01-15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선발 불공정 논란,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6-01-15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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