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더 라스트 액트' 한국 개봉 전격 취소 사태
2026-05-08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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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애니메이션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극장판 '더 라스트 액트'가 제작사 글리치 프로덕션의 일방적 계약 파기로 6월 예정이던 한국 개봉이 전면 취소되고 국내 배급사가 법적 대응에 나선 사건을 정리한 문서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6-05-08 ~ 2026-06-04
글리치 프로덕션, 일방적 계약 파기 통보
국내 배급사 에스비엠엔터테인먼트(SBM엔터)는 5월 8일 공식 SNS를 통해 제작사 글리치 프로덕션으로부터 일방적인 계약 파기 요구를 받아 6월 4일로 예정됐던 애니메이션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더 라스트 액트'의 국내 극장 개봉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배급사 측은 계약 과정에서 한국의 등급 분류 절차 등 관련 내용을 사전에 충분히 공유했음에도 특별한 계약 위반 사항 없이 갑작스러운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작품은 유튜브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해 전 세계적인 팬덤을 확보한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극장 동시 개봉이 예정돼 있던 화제작이었다. 갑작스러운 개봉 중단 소식에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혼란과 반발이 확산했다. 배급사는 이번 상영 취소가 넷플릭스 등 다른 플랫폼과는 무관한 별개의 계약 분쟁이라고 선을 그었다.
글리치, '보안 유출 우려'로 4개국 상영 취소 공식화
글리치 프로덕션은 5월 10일 SNS를 통해 한국,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일부 국가에서의 극장 상영을 취소한 배경에 대해 "보안 및 유출 우려" 때문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제작사 측은 각국 등급분류 기관에 영상 파일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유출 위험이 발생한다며, 이런 방식의 유출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유출 사고나 위험 정황이 있었는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아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내 배급사는 계약 체결 당시 이미 등급분류 절차를 공유했는데 뒤늦게 보안을 이유로 드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반박했다. 이 발표 이후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글리치 측의 설명이 석연치 않다는 의혹이 커졌다.
SBM엔터, 서울중앙지법에 공급이행 가처분 신청
SBM엔터 측은 계약 해지가 부당하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글리치 프로덕션 피티와이엘티디를 상대로 공급이행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는 배급 계약상 분쟁 발생 시 서울중앙지방법원을 전속 관할로 하기로 정한 조항에 따른 것이었다. 배급사는 다른 배급사를 새로 찾기보다 원래 계약대로 최대한 개봉을 성사시키는 것을 우선한다는 방침에 따라 공급이행가처분이라는 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사태로 상영 준비 과정에서 이미 지출한 비용과 손해에 대해 글리치 프로덕션에 최대한 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해외 제작사를 상대로 한 국내 가처분 절차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법조계에서도 회의적인 시각이 제기됐다.
미공개 결말 영상 유출 확산
5월 20일을 전후해 '더 라스트 액트'의 미완성 결말 장면 영상이 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거 확산했다. 유출 경위로는 익명의 해커가 브라질 수출용 심의 버전 파일을 입수해 퍼뜨린 것이 지목됐다. 이 유출 사고는 글리치 프로덕션이 앞서 밝힌 '유출 우려' 주장에 어느 정도 힘을 실어주는 정황이었지만, 정작 유출은 한국이 아닌 다른 국가의 심의 절차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지며 한국 개봉 취소의 정당성에 대한 의문은 오히려 커졌다. 팬들은 완성되지 않은 결말이 무단으로 퍼지면서 작품에 대한 스포일러 피해까지 입었다며 불만을 쏟아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글리치 프로덕션의 콘텐츠 관리 체계 자체에 대한 비판도 함께 제기됐다.
원래 개봉 예정일 도래, 국내 개봉 완전 무산
애초 국내 개봉 예정일이었던 6월 4일이 되었지만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더 라스트 액트'는 결국 한국 극장에서 상영되지 못한 채 개봉이 완전히 무산됐다. SBM엔터의 재개봉 협상 시도에도 불구하고 글리치 프로덕션은 한국 내 상영 자체를 전면 취소한다는 입장을 바꾸지 않았다. 이로써 세계 동시 개봉을 목표로 했던 이 작품은 한국을 포함한 4개국에서만 예외적으로 극장 개봉이 좌절된 사례로 남았다. 국내 팬들은 온라인 서명운동과 항의 게시글 등을 통해 재개봉을 촉구했지만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배급사와 제작사 간 법적 분쟁은 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남아 있어 사태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더 라스트 액트' 한국 개봉 전격 취소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 애니메이션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극장판 '더 라스트 액트'가 제작사 글리치 프로덕션의 일방적 계약 파기로 6월 예정이던 한국 개봉이 전면 취소되고 국내 배급사가 법적 대응에 나선 사건을 정리한 문서다.
-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더 라스트 액트' 한국 개봉 전격 취소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 2026-05-08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더 라스트 액트' 한국 개봉 전격 취소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6-0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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