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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재무위기·회생절차 개시와 매각 표류 사태

2024-11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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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만성 적자에 시달리던 OTT 플랫폼 왓챠가 전환사채 상환에 실패해 법정관리(회생절차)에 들어갔고, 이후 여러 차례 매각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무산되며 표류를 거듭한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8개 기록 · 2022 ~ 2026-08

20221
  1. 넷플릭스 경쟁 심화 속 실적 악화 본격화

    국내 토종 OTT 왓챠는 넷플릭스 등 글로벌 플랫폼과의 경쟁이 격화되던 2022년 이후 실적이 가파르게 악화됐다. 연결 기준 매출은 2022년 734억원에서 2023년 438억원, 2024년 341억원으로 매년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자본총계는 2022년 -600억원에서 2024년 -875억원까지 악화됐고, 누적 결손금은 2024년 말 2670억원에 달했다. 콘텐츠 확보 경쟁에서 자금력이 훨씬 큰 글로벌 플랫폼에 밀리면서 구독자 이탈이 가속화된 것이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이 같은 재무구조 악화는 이후 벌어질 채무불이행과 회생절차 개시의 직접적 배경이 됐다.

20241
  1. 전환사채 상환 실패…채권자와 협상 결렬

    왓챠는 2024년 11월 만기가 도래한 전환사채(CB) 원리금 상환을 위해 투자자들에게 만기 연장을 요청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결국 원리금을 제때 갚지 못하는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졌고, CB 투자자인 인라이트벤처스와의 관계도 급속히 악화됐다. 왓챠 경영진은 추가 투자 유치나 자산 매각을 통한 자구책을 모색했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자본잠식이 심화된 상태에서 채무 재조정에도 실패하면서 법정관리 가능성이 업계 안팎에서 거론되기 시작했다. 이 협상 결렬은 이후 인라이트벤처스가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하는 직접적 계기가 됐다.

20252
  1. 인라이트벤처스,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신청

    전환사채 상환에 실패한 왓챠를 상대로 채권자인 인라이트벤처스는 2025년 7월 8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채권자가 직접 회생을 신청한 것은 왓챠의 채무 상환 능력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사실상 바닥났음을 보여주는 사건으로 받아들여졌다. 왓챠는 서비스 자체는 정상 운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재무적 신인도에는 타격이 불가피했다. 업계에서는 국내 초기 OTT 시장을 개척했던 왓챠가 결국 법정관리 문턱까지 몰렸다는 점에서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졌다. 법원은 신청 내용을 검토해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2. 서울회생법원, 왓챠 회생절차 개시 결정

    서울회생법원 제17부는 2025년 8월 4일 왓챠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이로써 왓챠는 넷플릭스에 밀려 2670억원대 누적 적자를 기록한 끝에 공식적으로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갔다. 법원은 이후 채권자·주주 목록 제출, 채권 신고, 조사 및 이의제출 등의 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왓챠는 회생절차 개시에도 불구하고 서비스는 계속 유지하겠다고 이용자들에게 공지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으로 왓챠가 자체 회생보다는 매각을 통한 새 주인 찾기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20264
  1. 매각주관사 선정·공개경쟁입찰 착수

    왓챠는 2026년 1월 법원에 M&A 추진과 매각주관사 선정 허가를 신청하고 삼정회계법인을 주관사로 선정해 공개경쟁입찰 절차에 들어갔다. 예비입찰 단계에서 CJ ENM과 영화·OTT 정보 플랫폼 키노라이츠 등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며 매각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됐다. 왓챠가 보유한 7억 건 규모의 이용자 별점·평가 데이터가 콘텐츠 추천 및 마케팅 자산으로서 잠재 인수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왓챠의 누적된 재무 부실과 콘텐츠 경쟁력 약화를 감안할 때 실제 인수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는 신중론도 함께 제기됐다. 법원은 회생계획안 확정에 앞서 매각 절차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했다.

  2. CJ ENM, 인수의향서 제출…예비입찰 참여

    2026년 4월 CJ ENM이 왓챠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며 매각 작업에 청신호가 켜지는 듯했다. 업계에서는 CJ ENM이 왓챠의 7억 건에 달하는 별점 데이터를 확보해 자사 OTT·콘텐츠 사업의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에 활용하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왓챠 인수를 통해 티빙 등 자사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노리고 OTT 시장 주도권을 다시 가져오려는 시도라는 해석도 제기됐다. 그러나 CJ ENM 내부적으로는 왓챠의 부실한 재무구조와 인수 이후 통합 비용에 대한 우려도 함께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예비입찰 참여는 이후 본입찰 단계에서의 최종 결정에 이목이 쏠리는 계기가 됐다.

  3. 본입찰 흥행 실패…CJ ENM 등 불참

    예비입찰에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던 CJ ENM과 키노라이츠는 정작 본입찰 단계에서는 인수제안서를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며 왓챠 매각은 사실상 흥행에 실패했다. CJ ENM은 사업적·재무적 측면을 종합 검토한 끝에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결국 왓챠는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접고 특정 인수 후보와 직접 협상하는 수의계약 방식으로 매각 전략을 전환했다. 잇따른 매각 실패로 왓챠의 기업가치에 대한 시장의 회의적 시각이 한층 짙어졌다. 업계에서는 콘텐츠 산업 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중소 OTT의 독자 생존과 매각 모두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4. 회생계획안 제출기한 8차 연장…표류 지속

    서울회생법원은 2026년 8월 왓챠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다시 한번 연장했다. 지난해 8월 회생절차가 개시된 이후 올해 1월부터 매달 제출 기한이 밀리면서 이번까지 포함하면 벌써 여덟 번째 연장이다. 새 주인을 찾지 못한 채 1년 넘게 법정관리 상태로 표류하면서 왓챠의 서비스 경쟁력과 콘텐츠 라이브러리도 점차 위축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업계에서는 뚜렷한 인수자가 나서지 않는 한 왓챠가 청산 수순을 밟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왓챠는 이용자 서비스는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회생계획안이 언제 확정될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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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왓챠 재무위기·회생절차 개시와 매각 표류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만성 적자에 시달리던 OTT 플랫폼 왓챠가 전환사채 상환에 실패해 법정관리(회생절차)에 들어갔고, 이후 여러 차례 매각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무산되며 표류를 거듭한 사건이다.
왓챠 재무위기·회생절차 개시와 매각 표류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2024-11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왓챠 재무위기·회생절차 개시와 매각 표류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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