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 국가대표 홍보모델 내세운 코인·NFT 투자 사기 사건
2021-03 — 2026-07-24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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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대 코인업체 대표가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홍보모델로 내세워 국내 상장이 불가능한 코인·NFT 투자를 권유하며 투자자 30명에게서 30억원을 편취해 구속 기소됐고, 2026년 항소심에서 징역 6년 6개월을 선고받은 사건을 정리한 문서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1-03 ~ 2026-07-24
20대 코인업체 대표, 축구 국대 출신 홍보모델 내세워 NFT 투자자 모집 시작
20대 코인업체 대표 A씨는 2021년 3월부터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를 명목으로 투자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A씨는 발행하는 코인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되기 전에 저가로 매수해두면 상장 이후 큰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고 홍보했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그는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B씨를 프로젝트 홍보모델로 내세워 투자자들을 끌어모았다. 그러나 A씨는 사실 해당 코인의 국내 상장이 사실상 어렵다는 점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중에 조사 결과 드러났다. 축구 스타의 이름값을 앞세운 이 같은 홍보 방식은 특히 스포츠 팬층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낮추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했다.
약 16개월간 투자자 30명에게서 30억원 편취...국내 상장은 끝내 불발
A씨의 사기 행각은 2022년 7월까지 약 16개월간 이어졌으며, 이 기간 동안 약 30명의 투자자로부터 총 30억원가량을 편취한 것으로 집계됐다. 홍보 당시 약속했던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피해자들은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인사가 관여한 것으로 알고 투자를 결정한 경우가 많아 배신감이 더욱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알려진 뒤 홍보모델로 이름이 오르내린 B씨는 해당 업체가 발행하는 코인과 자신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하게 해명했다. 경찰 수사 결과에서도 B씨가 범행에 직접 가담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김포경찰서, 코인업체 대표 특경법 위반 혐의로 구속
김포경찰서는 2024년 4월 2일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국내 상장이 어렵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정황을 확보한 뒤 구속영장을 재신청해 이를 발부받았다. 경찰 수사 결과 A씨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약 30명의 투자자로부터 30억원가량의 손실을 입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투자자 모집 과정에서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B씨를 홍보모델로 내세운 사실도 함께 확인했지만, B씨가 범행에 연루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 사건은 이후 검찰에 송치돼 정식 기소 절차를 밟았다.
항소심, 원심 징역 7년서 6년 6개월로 감형
서울고등법원 인천원외재판부 형사2부는 2026년 7월 2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의 징역 7년을 파기하고 징역 6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가 범행을 자백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피해자 한 명과 합의를 이룬 점을 감형 사유로 들었다. 다만 재판부는 다수의 투자자에게 조직적인 방식으로 피해를 입힌 범행의 중대성은 여전히 무겁게 평가했다. 이번 판결로 2021년부터 이어진 축구 국가대표 홍보모델 내세운 코인·NFT 사기 사건은 최종 형량이 확정되며 사법적으로 일단락됐다. 판결 이후에도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피해 회복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로 남았다.
"상장 불가 알고도 투자 유도"...법원, 조직적 기망 행위로 판단
경기일보 등은 항소심 선고를 전하며 법원이 A씨의 행위를 단순 사업 실패가 아닌 조직적인 기망 행위로 판단했다고 보도했다. 재판부는 A씨가 코인의 국내 상장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숨긴 채 투자자를 유인한 정황을 유죄의 핵심 근거로 삼았다. 유명 스포츠 스타의 이름을 마케팅에 활용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어낸 수법도 함께 지적됐다. 이번 판결은 유명인의 이미지를 무단 또는 편법으로 활용한 코인·NFT 투자 권유가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됐다. 업계에서는 유명인 홍보모델을 내세운 가상자산 마케팅에 대한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뒤따랐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전 축구 국가대표 홍보모델 내세운 코인·NFT 투자 사기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 20대 코인업체 대표가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홍보모델로 내세워 국내 상장이 불가능한 코인·NFT 투자를 권유하며 투자자 30명에게서 30억원을 편취해 구속 기소됐고, 2026년 항소심에서 징역 6년 6개월을 선고받은 사건을 정리한 문서다.
- 전 축구 국가대표 홍보모델 내세운 코인·NFT 투자 사기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 2021-03부터 2026-07-24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전 축구 국가대표 홍보모델 내세운 코인·NFT 투자 사기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6-07-24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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