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락즈(남순·감스트·외질혜) 성희롱 발언 사건
2019-06-18 — 진행 중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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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9년 6월 유명 BJ 크루 '나락즈'가 합동방송 중 '당연하지' 게임을 하며 여성 스트리머들을 겨냥한 성희롱 발언을 한 사건. 아프리카TV의 3일 방송정지 징계와 지상파 활동 중이던 감스트의 하차로 이어졌고, 피해자 잼미님의 훗날 사망으로 다시 재조명됐다.
2. 전개 과정[편집]
7개 기록 · 2019-06-18 ~ 2022-02
'당연하지' 게임 중 여성 스트리머 성희롱 발언
2019년 6월 18일, 유명 BJ 남순·감스트와 여성 BJ 외질혜로 구성된 인터넷 방송 크루 '나락즈'는 합동방송 도중 '당연하지' 게임을 하다 타 플랫폼 여성 스트리머들을 겨냥한 성희롱 발언을 쏟아냈다. 외질혜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게임에서 이들은 트위치 스트리머 잼미님 등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며 성행위를 암시하는 저속한 표현을 주고받았다. 지상파 축구 중계까지 맡을 만큼 인지도가 높던 감스트가 포함돼 있어 파장은 더욱 컸다. 피해자들은 방송에 동의하거나 참여한 적이 없는데도 공개적으로 성적 조롱의 대상이 됐다. 유명 방송인들이 집단으로 벌인 성희롱이라는 점에서 심각성이 컸다.
실시간 검색어 등극과 언론 보도로 공론화
해당 방송 장면은 곧바로 캡처·녹화돼 인터넷방송 갤러리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고,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대형 논란으로 번졌다. 2019년 6월 19일 다수 언론이 '감스트·남순·외질혜 성희롱 발언'을 기사화하면서 사건은 인터넷 방송계를 넘어 대중적 공분을 샀다. 유명 BJ들이 여성 스트리머를 성적 유희 소재로 삼았다는 사실에 비판이 집중됐다. 피해자로 지목된 잼미님은 이미 '남성혐오' 논란으로 악플에 시달리던 상황이어서 2차 가해 우려가 컸다. 여론은 아프리카TV와 소속사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아프리카TV, '미풍양속 위배'로 3일 방송정지 징계
논란이 커지자 아프리카TV는 남순·감스트·외질혜 세 사람에게 '미풍양속 위배(부적절한 발언)'를 이유로 각각 3일간 방송정지 징계를 내렸다. 다만 억대 수익을 올리는 인기 BJ들에게 고작 사흘 정지는 지나치게 가벼운 처분이라는 비판이 거셌다. 플랫폼이 매출을 좌우하는 대형 BJ에게 솜방망이 징계를 내렸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성희롱 사안의 심각성에 비해 자율규제의 한계가 드러난 대목이었다. 여론의 압박 속에 세 사람은 별도의 자숙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사과 영상·자숙과 감스트의 지상파 하차
세 BJ는 유튜브 등에 사과 영상을 올리고 장기 자숙에 들어갔으며, 피해자들에게는 개인적으로 연락해 사과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상파 MBC 축구 중계와 K리그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공중파 스타'로 발돋움하던 감스트는 타격이 컸다. 그는 K리그 홍보대사 활동을 중단하고 출연 중이던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하며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인터넷 방송에서의 언행이 지상파·공적 활동으로까지 번지며 책임을 지게 된 사례였다. 외질혜와 남순 역시 상당 기간 방송을 쉬었다.
감스트의 방송 복귀와 '빠른 복귀' 비판
약 두 달간의 자숙 끝에 감스트는 2019년 8월 23일 개인방송으로 복귀했다. 그는 복귀 방송에서 '사건 이후 많은 생각을 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재차 고개를 숙였다. 반성의 뜻을 보였지만, 성희롱 가해자의 복귀가 지나치게 빠르다는 비판도 나왔다. 인기 BJ가 짧은 자숙 뒤 손쉽게 복귀하는 인터넷 방송계의 관행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감스트는 이후 다시 축구 콘텐츠 등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남순·외질혜 순차 복귀와 자율규제 실효성 논란
감스트에 이어 남순과 외질혜도 순차적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남순은 사과문에서 '앞으로 방송 언행에 더 신중을 기하겠다, 자숙하고 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세 사람 모두 비교적 빠르게 활동을 재개하면서, 대형 BJ에게는 성희롱 논란조차 일시적 리스크에 그친다는 냉소가 커졌다. 피해자들이 받은 상처에 비해 가해자들의 복귀가 순탄했다는 지적이 반복됐다. 이 사건은 인터넷 방송 자율규제의 실효성 논쟁을 남겼다.
피해자 잼미님 사망으로 사건 재조명
나락즈 성희롱 사건은 2022년 2월 피해자 중 한 명이었던 잼미님이 오랜 사이버불링 끝에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하면서 다시 소환됐다. 잼미는 남성혐오 논란과 나락즈의 공개 성희롱 등으로 수년간 악플에 시달려 왔고, 그의 죽음으로 유명인들의 성희롱이 피해자에게 남긴 상처의 무게가 재조명됐다. 대중은 '가해자들은 복귀했지만 피해자는 세상을 떠났다'며 인터넷 방송계의 무책임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사건은 온라인 성희롱과 사이버불링이 어떻게 한 사람을 벼랑으로 내모는지 보여준 대표 사례로 기록됐다. 유명 BJ의 가벼운 언행이 초래한 결과가 결코 가볍지 않았음을 남긴 사건이었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나락즈(남순·감스트·외질혜) 성희롱 발언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 2019년 6월 유명 BJ 크루 '나락즈'가 합동방송 중 '당연하지' 게임을 하며 여성 스트리머들을 겨냥한 성희롱 발언을 한 사건. 아프리카TV의 3일 방송정지 징계와 지상파 활동 중이던 감스트의 하차로 이어졌고, 피해자 잼미님의 훗날 사망으로 다시 재조명됐다.
- 나락즈(남순·감스트·외질혜) 성희롱 발언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 2019-06-18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나락즈(남순·감스트·외질혜) 성희롱 발언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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