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기 삼척시청 육상팀 감독 여자 선수 신체접촉 논란과 징계 번복
2025-11-23 — 2026-02-04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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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5년 인천국제마라톤 결승선에서 김완기 삼척시청 육상팀 감독이 우승 선수 이수민의 몸을 감싸 제지한 장면이 신체접촉 논란으로 번져 중징계까지 받았으나, 2026년 2월 재심에서 견책으로 감경돼 파장이 일었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25-11-23 ~ 2026-02-04
인천국제마라톤 결승선, 김완기 감독 신체접촉 논란 발생
2025년 11월 23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25 인천국제마라톤 국내 여자부 경기에서 삼척시청 소속 이수민이 2시간 35분 41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타월을 든 채 다가간 김완기 감독은 타월로 이수민을 감싸며 그의 진행을 막아세웠다. 숨을 고르기도 전에 갑작스러운 제지를 당한 이수민은 자신의 상체를 감싼 김 감독의 손을 강하게 뿌리쳤다. 이 장면은 중계 화면에 그대로 잡혀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노출됐다. 방송 직후부터 온라인상에서는 과도한 신체접촉이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중계 화면 통해 논란 확산, 감독 해명에도 비판 이어져
결승선 장면이 알려진 다음 날인 2025년 11월 24일 언론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완기 감독의 신체접촉을 둘러싼 논란이 빠르게 확산됐다. "과도하게 선수와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 "선수의 표정이 불쾌해 보였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김 감독은 언론에 수건으로 이수민의 몸을 감싼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영상 속 이수민의 표정과 손을 뿌리치는 동작이 그대로 노출되면서 해명이 설득력을 얻지 못했다. 체육계 안팎에서는 지도자와 선수 간 신체접촉의 경계에 대한 논의가 새삼 제기됐다. 삼척시청 육상팀 내부에서도 이번 논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수민, "성추행 단정하진 않았다"면서도 인권침해 문제 제기
이수민은 논란이 확산되자 2025년 12월 9일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상황을 '성추행'이라고 단정하거나 주장한 적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김 감독으로부터 관련한 어떠한 사과도 받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도자의 과도한 신체접촉이 선수 인권 문제로 다뤄져야 한다는 취지의 문제 제기를 이어갔다. 이수민의 발언은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 뻔했던 사안을 정식 징계 절차로 이어지게 하는 계기가 됐다. 삼척시체육회는 이수민의 문제 제기를 받아들여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의에 착수했다.
삼척시체육회, 김완기 감독 자격정지 1년 6개월 중징계 의결
삼척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2025년 12월 10일 회의를 열어 김완기 감독에 대해 자격정지 1년 6개월의 중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징계 사유는 신체접촉 논란뿐 아니라 직권남용과 직무태만, 인권침해, 괴롭힘 등 각종 비위 행위가 함께 인정된 데 따른 것이었다. 이는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 김 감독의 평소 지도 방식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됐다. 중징계 소식이 알려지자 체육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신속하고 강도 높은 조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김 감독은 징계 결과에 강하게 반발하는 입장을 밝혔다.
김완기 감독 "너무 억울하다", 재심청구 예고
김완기 감독은 자격정지 1년 6개월 중징계가 확정된 직후인 2025년 12월 12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너무 억울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신체접촉이 아니라는 취지로 해명하며 이번 징계 결과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감독은 자신이 그동안 삼척시청 육상팀은 물론 국가대표팀까지 이끌어 온 경력이 있다는 점을 들어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이수민을 비롯한 선수 측 관계자들은 김 감독의 지도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일회성이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재심 청구 소식에 체육계는 사건의 향방을 예의주시했다.
강원도체육회 재심, 자격정지 취소하고 견책으로 감경
강원도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2026년 2월 4일 강원체육회관에서 재심을 진행해 앞서 삼척시체육회가 의결한 '자격정지 1년 6개월' 처분을 취소하고, 경징계에 해당하는 '견책'으로 변경 의결했다고 밝혔다. 재심 결과가 알려지자 신체접촉이 아니라는 김 감독 측 주장이 사실상 받아들여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며 논란이 재점화됐다. 반면 선수 인권 보호 측면에서 징계가 지나치게 완화된 것 아니냐는 비판도 함께 제기됐다. 체육계에서는 이번 재심 결과를 두고 지도자 징계 절차의 형평성과 실효성에 대한 논쟁이 이어졌다. 이로써 사건 발생 약 두 달 반 만에 징계 절차는 일단락됐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김완기 삼척시청 육상팀 감독 여자 선수 신체접촉 논란과 징계 번복, 어떤 사건인가요?
- 2025년 인천국제마라톤 결승선에서 김완기 삼척시청 육상팀 감독이 우승 선수 이수민의 몸을 감싸 제지한 장면이 신체접촉 논란으로 번져 중징계까지 받았으나, 2026년 2월 재심에서 견책으로 감경돼 파장이 일었다.
- 김완기 삼척시청 육상팀 감독 여자 선수 신체접촉 논란과 징계 번복, 언제 일어났나요?
- 2025-11-23부터 2026-02-04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김완기 삼척시청 육상팀 감독 여자 선수 신체접촉 논란과 징계 번복,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6-02-04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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