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렉카 유튜버 정배우 몸캠 사진 유출·허위사실 유포 사건
2020-10-13 — 2021-09-02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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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른바 사이버렉카로 불리던 유튜버 정배우가 '가짜사나이2' 교관 로건과 정은주를 저격하는 과정에서 상대의 몸캠 사진을 생방송으로 무단 유출하고 허위사실을 퍼뜨렸다가 성폭력처벌법 위반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사건을 정리한 문서다.
2. 전개 과정[편집]
7개 기록 · 2020-10-13 ~ 2021-09-02
정배우, 로건·정은주 저격 영상 게시
폭로·저격 콘텐츠로 구독자를 모으던 유튜버 정배우가 자신의 채널에 UDT 출신 유튜버 로건과 정은주를 겨냥한 저격 영상을 올렸다. 그는 이들이 불법 퇴폐업소를 드나들었고 과거 '소라넷 초대남' 행위를 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당시 로건과 정은주는 웹예능 '가짜사나이2' 교관으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았던 인물이었다. 정배우는 제보를 받았다며 관련 내용을 이어서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러나 주장의 상당 부분은 근거가 부족한 일방적 폭로였고, 이후 법정에서 허위사실로 판단됐다.
라이브 방송 중 로건 몸캠 사진 무단 공개
정배우는 10월 15일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정은주의 전 여자친구와 실시간 전화 연결로 제보를 내보내던 중 갑자기 로건의 몸캠 피싱 영상 캡처 사진을 화면에 띄웠다. 중요 부위만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이 실시간 방송을 통해 그대로 노출됐다. 몸캠 피싱은 로건이 범죄 조직에 협박당한 피해 자료였는데, 이를 폭로 명목으로 재유포한 것이었다. 방송에는 실시간 후원 기능인 슈퍼챗이 켜져 있었다. 이 장면은 즉각 캡처돼 온라인으로 퍼지며 파문을 일으켰다.
2차 가해·명예훼손 비판 확산
몸캠 사진 유출이 알려지자 정배우를 향한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피해자의 사생활 영상을 폭로라는 이름으로 다시 퍼뜨린 것은 명백한 2차 가해라는 지적이 쏟아졌다. 근거가 불충분한 퇴폐업소 출입 주장 역시 명예훼손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사이버렉카 유튜버들이 조회수와 후원 수익을 노리고 검증 없는 폭로를 남발한다는 문제의식이 다시 부각됐다. 로건 측은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고 여론은 급격히 악화됐다.
정배우 "괴물이 됐다" 사과
논란이 커지자 정배우는 같은 날 사과에 나섰다. 그는 "제 채널은 원래 피해자 인터뷰를 하고 도와드리는 취지였는데 어느새 취지가 이상해지고 괴물이 되어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법적인 걸 떠나서 너무한 게 맞다"며 재차 고개를 숙였다. 소라넷 관련 사진 언급은 조작이었다고 인정하는 취지의 해명도 내놨다. 그러나 사과가 진정성이 없다는 반응이 많았고, 이미 유출된 피해 사진은 회수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피해자 측 고소·경찰 수사 착수
로건 측은 정배우를 성폭력처벌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법조계에서는 타인의 성적 촬영물을 동의 없이 유포한 행위가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죄에 해당해 최대 징역형까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이버렉카의 무분별한 폭로가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됐다. 수사 과정에서 정배우가 슈퍼챗을 켠 채 사진을 공개한 정황이 영리 목적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지목됐다. 사건은 검찰로 넘겨져 재판에 회부됐다.
1심 징역 2년·집행유예 3년 선고
서울동부지법 제12형사부는 2021년 9월 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기소된 정배우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타인의 성적 촬영물을 불특정 다수가 보는 생방송에 노출한 죄질이 무겁다고 판단했다. 폭로를 표방했지만 실제로는 피해자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준 점이 양형에 반영됐다. 유튜버의 폭로성 콘텐츠에 형사 책임을 물은 사례로 기록됐다.
재판부 "슈퍼챗 켠 생방송, 영리 목적"
재판부는 정배우가 실시간 후원 기능인 슈퍼챗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몸캠 사진을 공개했다는 점을 근거로 "영리 목적이 있었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단순한 공익 폭로가 아니라 조회수와 후원 수익을 노린 행위로 본 것이다. 이는 사이버렉카 콘텐츠가 상업적 동기와 결합될 때 가중처벌 요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판결 이후에도 정배우는 여러 저격·허위사실 논란을 반복하며 대표적 문제 유튜버로 지목됐다. 이 사건은 폭로 유튜브의 폐해와 피해자 보호 문제를 사회적 화두로 남겼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사이버렉카 유튜버 정배우 몸캠 사진 유출·허위사실 유포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 이른바 사이버렉카로 불리던 유튜버 정배우가 '가짜사나이2' 교관 로건과 정은주를 저격하는 과정에서 상대의 몸캠 사진을 생방송으로 무단 유출하고 허위사실을 퍼뜨렸다가 성폭력처벌법 위반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사건을 정리한 문서다.
- 사이버렉카 유튜버 정배우 몸캠 사진 유출·허위사실 유포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 2020-10-13부터 2021-09-02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사이버렉카 유튜버 정배우 몸캠 사진 유출·허위사실 유포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1-09-02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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