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마운자로 등 GLP-1 비만치료제 오남용·불법유통 사태
2025 —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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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다이어트 목적의 위고비·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처방이 청소년까지 급속히 확산되면서 처방전 없는 불법 판매와 셀프 투여 등 오남용 사례가 정부 합동점검에서 다수 적발된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25 ~ 2026-07-08
GLP-1 비만치료제 국내 처방 급증 시작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의 위고비, 터제파타이드 성분의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국내에 잇따라 출시되며 다이어트 목적의 처방이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했다. 본래 당뇨병이나 고도비만 치료를 위해 허가된 이들 약물은 체중 감량 효과가 알려지면서 일반인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일부 의료기관은 진료기록부 작성 없이 원장이 직접 약물을 투여하거나 처방전 없이 지인에게 약을 넘기는 등 불법적인 유통 정황도 함께 포착되기 시작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한 정보 공유로 수요는 더욱 확산됐고, 일부 병원은 이른바 '성지'로 불리며 몰려드는 환자들로 북적였다. 이런 흐름은 2026년 들어 청소년으로까지 번지며 사회적 우려를 키웠다.
청소년 GLP-1 사용 부작용 우려 확산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약물을 사용하는 10대 청소년이 늘면서 성인보다 부작용 위험이 더 크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이어졌다.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담석증, 담낭염, 저혈압 등의 부작용이 성인보다 높은 빈도로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삭센다와 위고비는 식약처로부터 12세 이상 청소년에 대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지만, 마운자로는 국내에서 청소년 대상 사용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였다. 그럼에도 오프라벨 처방을 통해 마운자로가 청소년에게 무분별하게 투여되는 사례가 확인됐다. 정부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사용을 당부하는 주의보를 발령했다.
10대 대상 GLP-1 처방 급증…6개월 새 5배
식약처 점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기준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삭센다 41건, 위고비 2213건, 마운자로 1888건의 처방이 점검 대상에 올랐다. 마운자로의 경우 불과 6개월 만에 청소년 대상 처방 점검 건수가 약 5배 급등해 확산 속도의 심각성을 보여줬다. 심지어 10세 미만 어린이에게까지 위고비·마운자로·삭센다 등이 처방된 사례도 함께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체중 감량에 대한 사회적 압박과 SNS를 통한 무분별한 정보 유통이 저연령층 오남용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식약처는 청소년 대상 GLP-1 계열 약물 처방 실태에 대한 전수 점검 필요성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처방전 없이 '위고비'·'마운자로' 판매한 약국·의원 6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GLP-1 계열 비만치료제 공급 내역이 있는 의원과 약국 632개소를 대상으로 적정 유통 여부를 점검한 결과 6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의료기관 중에는 의사가 진료기록부를 작성하지 않은 채 본인에게 직접 약물을 투여한 사례가 2건 포함됐다. 약국에서는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판매하거나 지인에게 제공한 사례가 4건 확인됐다. 식약처는 의료법과 약사법 위반에 해당하는 이들 사례에 대해 벌금과 자격정지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했다. 전체 점검 대상 대비 적발률은 약 1%에 그쳤지만, 온라인·SNS를 통한 불법 판매·광고는 별도로 지속 단속하겠다고 예고했다.
10대까지 번진 다이어트 약, 부작용 우려 재확산
시사IN 등 언론은 다이어트 목적의 GLP-1 계열 약물이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정작 부작용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오프라벨 처방이 무분별하게 이뤄지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은 성장기 신체에 미칠 수 있는 장기적 영향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한 채 약물을 사용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일부 병원은 체중 감량 마케팅에 치중하며 부작용 정보를 소극적으로 안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환자단체는 청소년 대상 GLP-1 계열 약물 처방에 대한 별도의 안전 가이드라인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 보도는 오남용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다시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식약처 '위고비·마운자로 오남용 우려'…해외직구·청소년 사용 주의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오남용 우려가 크다며 해외직구를 통한 불법 구매와 청소년 사용에 대한 공식 주의보를 발령했다. 식약처는 이들 약물이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 처방과 관리 하에 사용해야 하며, 다이어트 목적의 임의 사용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해외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개인 직구입 제품은 성분과 용량이 검증되지 않아 위험성이 더욱 크다는 점도 함께 경고했다. 식약처는 온라인 플랫폼과 SNS를 통한 불법 판매·광고 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GLP-1 비만치료제 오남용 문제는 정부의 공식적인 관리 대상 의제로 자리 잡게 됐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위고비·마운자로 등 GLP-1 비만치료제 오남용·불법유통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 다이어트 목적의 위고비·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처방이 청소년까지 급속히 확산되면서 처방전 없는 불법 판매와 셀프 투여 등 오남용 사례가 정부 합동점검에서 다수 적발된 사건이다.
- 위고비·마운자로 등 GLP-1 비만치료제 오남용·불법유통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 2025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위고비·마운자로 등 GLP-1 비만치료제 오남용·불법유통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7-0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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