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나이트로젠' 랜섬웨어 공격·8TB 데이터 탈취 사건
2026-05-11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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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애플·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의 위탁생산을 담당하는 대만 폭스콘(홍하이정밀)이 랜섬웨어 조직 '나이트로젠'의 공격을 받아 8테라바이트에 달하는 설계도면·거래처 정보가 탈취되고 북미 공장 운영이 마비된 2026년 공급망 해킹 사건을 정리한 문서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6-05-11 ~ 2026-05-25
나이트로젠, 다크웹 유출 사이트에 폭스콘 데이터 게시
랜섬웨어 조직 '나이트로젠'은 5월 11일 자신들의 다크웹 유출 사이트 '나이트로블로그'에 대만 홍하이정밀공업(폭스콘)에서 탈취했다고 주장하는 약 8테라바이트, 1100만 개 이상의 파일을 게시했다. 유출을 주장한 자료에는 기밀 작업지침서, 프로젝트 문서, 회로기판 설계도, 온도 센서 사양서, 네트워크 구성도 등 폭스콘의 핵심 제조 기밀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공격자들은 위장된 윈SCP·애니데스크·어드밴스드 IP 스캐너·푸티 설치파일을 유포하는 악성광고(멀버타이징) 캠페인을 통해 초기 침투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020년 이후 폭스콘 및 계열사를 겨냥한 네 번째 랜섬웨어 공격 사례로 기록됐다. 유출 데이터의 진위와 규모를 둘러싼 논란이 즉시 확산됐다.
폭스콘, 사이버공격 사실 공식 인정
폭스콘은 유출 게시 다음 날인 5월 12일 사이버공격을 받은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회사는 구체적인 피해 규모나 유출 데이터의 진위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지만, 보안팀이 사고를 조사 중이며 관련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엔비디아·구글·델·AMD 등 폭스콘의 주요 고객사 이름이 유출 자료에 반복적으로 언급되면서, 이번 사고가 단순한 자사 정보 유출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전자업계 공급망 전체의 보안 위협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폭스콘 주가와 관련 협력사들의 주가도 이 소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회사는 피해 고객사들에 개별적으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스콘신·텍사스 북미 공장, 전산시스템 셧다운
공격 여파로 위스콘신주 마운트 플레전트와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폭스콘 북미 생산시설에서 직원들이 컴퓨터를 끄라는 지시를 받았고, 근태관리 시스템이 다운되면서 일부 인력은 조기 귀가 조치됐다. 정상적인 생산 활동이 중단되고 업무는 일시적으로 종이 서류 기반 수기 처리 방식으로 전환됐다. 제조업 특성상 전산시스템 마비는 곧바로 생산라인 정지로 이어질 수 있어, 공급망 전반의 납기 차질 우려가 즉각 제기됐다. 회사는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 의심 시스템을 네트워크에서 격리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번 사태는 제조업 IT 인프라가 랜섬웨어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다시 한번 드러낸 사례로 지목됐다.
보안업계, ESXi 암호화 결함으로 "돈 내도 복구 불가능" 경고
보안 연구기관들은 5월 18일경 나이트로젠이 사용하는 VMware ESXi 암호화 도구에 메모리 관리 결함이 있어, 공개키가 체계적으로 손상되는 문제가 있다고 경고했다. 이 때문에 피해 기업이 설령 몸값을 지불하더라도 수학적으로 복호화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폭스콘을 비롯한 피해 기업들에 몸값 지불이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우려가 확산됐다. 이는 나이트로젠 조직의 기술적 미숙함 또는 의도적 파괴 행위 가능성까지 제기하게 만든 요인으로 꼽혔다. 보안 전문가들은 기업들에 몸값 지불보다 백업 복구 체계 구축을 우선하라고 권고했다. 이 결함은 이후 다른 나이트로젠 피해 기업들의 대응 전략에도 영향을 미쳤다.
유출 사이트에 데이터 계속 게시, 전면 공개 위협 지속
5월 하순까지도 폭스콘은 나이트로젠의 다크웹 유출 사이트에 계속 등재된 상태였으며, 몸값 협상이 결렬될 경우 탈취 데이터 전체를 공개하겠다는 위협이 이어졌다. 폭스콘은 협상 여부에 대해 공식 확인을 거부했고, 사고 대응 전문업체와 함께 유출 범위를 정밀 조사하는 작업을 계속했다. 애플·엔비디아 등 고객사들도 자체적으로 공급망 보안 점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단일 기업의 보안 실패가 전 세계 전자제품 공급망 전체를 뒤흔들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이후 업계 전반의 공급업체 보안 심사 강화 논의로 이어졌다. 2026년 8월 현재까지 폭스콘은 유출 데이터의 완전한 삭제나 사고의 최종 결론을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폭스콘 '나이트로젠' 랜섬웨어 공격·8TB 데이터 탈취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 애플·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의 위탁생산을 담당하는 대만 폭스콘(홍하이정밀)이 랜섬웨어 조직 '나이트로젠'의 공격을 받아 8테라바이트에 달하는 설계도면·거래처 정보가 탈취되고 북미 공장 운영이 마비된 2026년 공급망 해킹 사건을 정리한 문서다.
- 폭스콘 '나이트로젠' 랜섬웨어 공격·8TB 데이터 탈취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 2026-05-11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폭스콘 '나이트로젠' 랜섬웨어 공격·8TB 데이터 탈취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5-2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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