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머 에미루, 트위치콘 2025서 성추행 피해·트위치 보안 대응 논란
2025-10-17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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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5년 10월 트위치콘 샌디에이고 팬미팅에서 스트리머 에미루가 낯선 남성에게 얼굴을 붙잡히고 입맞춤을 시도당하는 성추행을 당했으며, 트위치의 미흡한 현장 보안과 CEO의 부적절한 초기 대응이 커뮤니티 전반의 거센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2. 전개 과정[편집]
7개 기록 · 2025-10-17 ~ 2025-11-04
트위치콘 샌디에이고 팬미팅서 남성이 얼굴 붙잡고 입맞춤 시도
2025년 10월 17일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트위치콘 2025 첫날, OTK 소속 스트리머 에미루(에밀리 슌크)의 팬미팅 도중 한 남성 참가자가 여러 겹의 안전선과 다른 크리에이터의 미팅 구역까지 가로질러 무대 위로 접근했다. 이 남성은 에미루의 얼굴을 강제로 붙잡고 입맞춤을 시도했으며, 현장에 있던 트위치콘 자체 보안 요원들은 즉각 개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에미루가 별도로 고용한 개인 경호원이 물리적으로 남성을 밀어내면서 상황이 종료됐다. 이 장면은 현장 영상으로 촬영돼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트위치콘의 부실한 보안 체계에 대한 비판이 즉시 쏟아졌다. 가해 남성은 초기에는 별다른 제지 없이 행사장을 걸어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에미루 방송서 피해 폭로, 트위치 CEO는 '사회 전반의 문제' 발언 논란
사건 다음 날인 10월 18일, 에미루는 자신의 방송에서 피해 사실을 직접 공개하며 안전하지만 충격받고 깊이 상처받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트위치 CEO 댄 클랜시는 행사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을 두고 이는 트위치만의 문제가 아니라 오늘날 사회 전반이 마주한 난제라고 발언했다. 이 발언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회사의 책임을 회피하고 에미루와 그의 보안팀에게 은근히 책임을 돌리는 것으로 해석되며 즉각 반발을 샀다. 일부 시청자는 클랜시의 발언이 마치 스트리머 스스로 위협적인 팬을 걸러내야 한다는 취지로 들린다고 지적했다. 이는 이후 클랜시가 공개 사과를 하게 되는 발단이 됐다.
트위치, 가해자 30일 정지에서 영구정지로 격상…에미루 '명백한 거짓말' 반박
사건 발생 사흘 뒤인 10월 20일, 트위치 경영진은 가해 남성에게 처음에는 30일 정지 처분만 내렸다가 에미루 측의 강한 항의를 받은 뒤에야 영구정지로 처분을 격상한 사실이 드러났다. 에미루는 트위치가 가해자를 즉각 붙잡아 제지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명백한 거짓말이라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실제로는 가해 남성이 별다른 제지 없이 자신의 미팅 자리를 떠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폭로로 트위치의 초기 대응이 실제보다 축소·왜곡됐다는 의혹이 커졌고, 회사에 대한 신뢰도 논란이 확산됐다. 샌디에이고 경찰(SDPD) 대변인도 에미루가 머물던 호텔 로비에 경찰이 출동했다고 확인했다.
에미루, 경찰에 정식 고소장 접수하며 형사 고소 절차 착수
10월 21일 보도에 따르면 에미루는 자신을 폭행한 남성을 상대로 정식 경찰 신고서를 작성하고 형사 고소 절차에 들어갔다고 확인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사건 경위를 다시 한번 설명하며 가해자에 대한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수사 당국은 가해자의 신원을 22세의 텍사스 거주 남성으로 특정했으며, 그가 과거에도 다른 스트리머를 괴롭힌 이력으로 트위치에서 밴을 당한 전력이 있다는 사실도 함께 확인됐다. 이는 이번 사건이 단순 우발적 사고가 아니라 이미 문제 행동 이력이 있던 인물에 의해 벌어졌다는 점에서 트위치 팬 행사의 신원 관리 부실 문제로도 번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왜 이런 이력을 가진 인물이 행사에 참석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동료 스트리머들 잇따라 트위치 안전 대책 비판…커뮤니티 반응 갈려
사건 이후 며칠간 발키리(Valkyrae)를 비롯한 다수의 인기 스트리머들이 트위치의 미흡한 컨벤션 보안 체계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트위치콘처럼 수만 명이 몰리는 대형 행사에서 크리에이터, 특히 여성 스트리머의 신변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명확한 프로토콜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일부 스트리머는 트위치콘 보안이 과거보다는 개선된 편이라고 옹호하는 등 커뮤니티 내 반응이 엇갈리기도 했다. 이 논쟁은 트위치콘의 팬미팅 운영 방식 전반에 대한 재검토 요구로 이어졌으며, 특히 여성 크리에이터에 대한 스토킹·괴롭힘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사건은 스트리밍 업계 전반에서 오프라인 행사 안전관리 기준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트위치 CEO 댄 클랜시 공개 사과 '우리는 두 번 실패했다'
논란이 열흘 가까이 이어지던 10월 27일, 댄 클랜시는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는 사건이 발생하도록 방치한 것과 이후 대응 모두에서 실패했다고 인정하며 공개 사과했다. 그는 우리는 사건에 대한 소통을 잘못 관리했고, 거기에는 제가 한 발언도 포함된다며 자신의 초기 발언에 대해서도 직접 사과했다. 트위치는 이와 함께 향후 트위치콘 등 오프라인 행사에서 팬미팅 보안 절차를 전면 재검토하고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사과는 앞서 나온 사회 전반의 문제 발언에 대한 거센 비판을 의식한 뒤늦은 수습으로 평가됐다. 그럼에도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사과가 사건 발생 열흘 만에 나온 것 자체가 늦은 대응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법률 전문가 '가해자, 최대 징역 1년·벌금형 가능'
11월 4일, 유튜브 법률 채널 리걸 이글에서 활동하는 검사 출신 변호사는 에미루 사건을 형사·민사 양 측면에서 분석한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목격 영상에 나타난 강제적인 신체 접촉이 불법적인 물리력 행사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에미루가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가해자가 최대 징역 1년과 수천 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분석은 사건이 단순한 SNS 논란을 넘어 실제 형사처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사건이 향후 팬 행사에서 스타 크리에이터에 대한 신체 접촉 관련 처벌 기준을 세우는 선례가 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왔다. 사건 발생 약 3주 만에 나온 이 법적 분석은 논란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스트리머 에미루, 트위치콘 2025서 성추행 피해·트위치 보안 대응 논란, 어떤 사건인가요?
- 2025년 10월 트위치콘 샌디에이고 팬미팅에서 스트리머 에미루가 낯선 남성에게 얼굴을 붙잡히고 입맞춤을 시도당하는 성추행을 당했으며, 트위치의 미흡한 현장 보안과 CEO의 부적절한 초기 대응이 커뮤니티 전반의 거센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 스트리머 에미루, 트위치콘 2025서 성추행 피해·트위치 보안 대응 논란, 언제 일어났나요?
- 2025-10-17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스트리머 에미루, 트위치콘 2025서 성추행 피해·트위치 보안 대응 논란,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5-11-0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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