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스트리머 레스밥, 순다족 혐오 발언 생방송으로 징역 2년 6개월
2025-12-12 — 2026-04-29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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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도네시아 틱톡·인스타그램 스트리머 레스밥이 생방송 중 순다족과 페르십 반둥 서포터스를 비하하는 혐오 발언을 해 경찰에 체포된 뒤, 2026년 4월 반둥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25-12-12 ~ 2026-04-29
비킹 페르십 클럽, 레스밥 혐오발언 생방송 경찰에 신고
인도네시아의 틱톡·인스타그램 스트리머 무함마드 아디마스 피르다우스 푸트라 나시한, 활동명 레스밥(Resbob·25)이 생방송 중 서부자바 순다족과 축구클럽 페르십 반둥의 서포터스 모임 '비킹 페르십 클럽(VPC)'을 겨냥해 즉흥적으로 내뱉은 발언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빠르게 퍼지며 공분을 샀다. 이에 비킹 페르십 클럽은 2025년 12월 12일 서부자바 경찰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레스밥을 혐오 발언 혐의로 공식 고발했다. 레스밥은 평소 민감한 사안에 대해 여과 없는 즉흥 발언으로 화제를 모아온 스트리머였으나, 이번 발언은 특정 지역·민족 집단 전체를 겨냥했다는 점에서 훨씬 심각한 파장을 낳았다. 이 고발을 계기로 그의 신상과 과거 발언들이 온라인에서 집중적으로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위자야 쿠수마 대학, 레스밥 제적 처분
논란이 커지자 레스밥이 재학 중이던 수라바야 위자야 쿠수마 대학교는 2025년 12월 14일 총장 결정으로 그를 제적 처분했다. 학교 측은 그의 발언이 다양성과 관용이라는 대학의 가치에 정면으로 반하며, 특정 민족 집단에 대한 혐오를 조장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고 제적 사유를 밝혔다. 이는 레스밥이 경찰에 체포되기 하루 전에 이뤄진 조치로, 이미 사안의 심각성이 사회적으로 널리 공감대를 얻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대학 측의 신속한 조치는 다른 교육기관과 스폰서 기업들에도 비슷한 대응을 압박하는 효과를 낳았다. 그의 소셜미디어 팔로워들 사이에서도 지지와 비판 여론이 극명하게 갈렸다.
경찰, 동부자바서 레스밥 체포
서부자바 경찰은 2025년 12월 15일 동부자바 지역에서 레스밥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찰 관계자는 "혐오 발언 가해자 레스밥의 신병을 동부자바에서 확보했다"고 밝혔으며, 그는 이후 추가 조사를 위해 반둥으로 이송됐다. 체포 당시 그는 이미 대학에서 제적된 상태였고, 사회적으로도 거센 비난 여론에 직면해 있었다. 그의 체포 소식은 인도네시아 전역의 주요 매체를 통해 신속하게 보도됐으며, 혐오 발언에 대한 법적 처벌 강화 여론이 다시 부각되는 계기가 됐다. 이후 사건은 반둥지방법원의 정식 재판 절차로 넘어가게 됐다.
검찰, 레스밥 정식 기소
체포 이후 약 두 달간의 수사를 거쳐 검찰은 2026년 2월 23일 레스밥을 정보기술 수단을 이용해 적대감을 담은 발언을 방송·유포한 혐의로 반둥지방법원에 정식 기소했다. 검찰은 그의 생방송 발언이 전기정보거래법(ITE법) 등에서 규정한 특정 집단에 대한 적대감 조장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기소 이후 그는 구금 상태를 유지하며 재판을 받게 됐다. 이 사건은 인도네시아에서 소셜미디어 생방송을 통한 혐오 발언에 대해 형사 기소가 이뤄진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재판 과정은 이후 여러 달에 걸쳐 진행됐다.
검찰, 징역 2년 6개월 구형
반둥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검찰은 2026년 4월 13일 레스밥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그가 순다족과 페르십 반둥 서포터스를 겨냥해 적대감을 담은 발언이 담긴 영상을 정보기술 수단으로 방송·유포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주장했다. 구형 과정에서 검찰은 그의 발언이 특정 지역 공동체 전체의 명예와 사회적 안녕을 해쳤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구형은 그가 그동안 법적 처벌 전력이 없었다는 점 등을 감안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후 약 2주 뒤 재판부의 최종 선고가 예정되면서 사건은 막바지 국면에 접어들었다.
반둥지방법원, 징역 2년 6개월 선고…변호인 항소 방침
반둥지방법원 재판부는 2026년 4월 29일 레스밥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장 아뎅 압둘 코하르 판사는 그가 정보기술 수단을 통해 적대감을 담은 발언이 포함된 녹음을 방송·유포한 혐의가 법적으로 명백히 입증됐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그가 재판 과정에서 진술을 계속 바꾸며 일관성 없는 태도를 보인 점을 가중 사유로, 이전에 법적 문제를 일으킨 전력이 없고 재판 내내 예의 바른 태도를 보인 점을 감경 사유로 각각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의 체포·구금 기간은 전부 형기에 산입됐으며, 그는 계속 구속 상태를 유지하게 됐다. 그의 변호인 피델리스 기아와는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밝혔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인도네시아 스트리머 레스밥, 순다족 혐오 발언 생방송으로 징역 2년 6개월, 어떤 사건인가요?
- 인도네시아 틱톡·인스타그램 스트리머 레스밥이 생방송 중 순다족과 페르십 반둥 서포터스를 비하하는 혐오 발언을 해 경찰에 체포된 뒤, 2026년 4월 반둥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 인도네시아 스트리머 레스밥, 순다족 혐오 발언 생방송으로 징역 2년 6개월, 언제 일어났나요?
- 2025-12-12부터 2026-04-29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인도네시아 스트리머 레스밥, 순다족 혐오 발언 생방송으로 징역 2년 6개월,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6-04-29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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