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에너지 드링크 고카페인 표기 논란과 집단소송 사태
2022-01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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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로건 폴과 KSI가 출시한 프라임 에너지 드링크가 카페인 함량 표기와 미성년자 대상 마케팅을 둘러싸고 상원의원의 FDA 조사 요구, 학교 판매 금지, PFAS 오염 집단소송 등 잇단 논란에 휘말린 사건.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22-01 ~ 2025-08
로건 폴·KSI, '프라임 하이드레이션' 출시하며 화해
유튜버 로건 폴과 영국 래퍼 겸 유튜버 KSI(제이제이 올라툰지)가 수년간 이어온 앙숙 관계를 청산하고 2022년 1월 스포츠음료 브랜드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을 공동 출시했다. 두 사람의 화해 스토리와 소셜미디어 마케팅에 힘입어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10대 청소년 사이에서 품귀 현상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월마트·아스다 등 대형 마트에서는 진열 즉시 매진되는 사태가 반복됐고, 일부 매장은 한정 수량 구매 제한까지 도입했다. 카페인이 전혀 없는 하이드레이션 제품이었음에도 브랜드 인지도가 급상승하며 프라임은 스포츠음료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 초기 인기는 훗날 고카페인 '에너지' 라인 출시 이후 벌어질 논란의 토대가 됐다.
고카페인 '프라임 에너지' 출시…무카페인 제품과 외형 혼동 우려
로건 폴과 KSI는 2023년 초 카페인이 전혀 없는 '프라임 하이드레이션'과 거의 동일한 포장 디자인을 사용한 신제품 '프라임 에너지'를 출시했다. 프라임 에너지 한 캔(355ml)에는 카페인 200mg이 들어 있어 이는 레드불 두 캔, 혹은 코카콜라 여섯 캔에 해당하는 양이다. 문제는 두 제품의 겉모습이 거의 구별되지 않아 부모와 아이들이 무카페인 음료로 착각해 구매할 위험이 크다는 점이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청소년의 하루 카페인 섭취를 100mg 이하로 권고하고 있어, 프라임 에너지 한 캔만으로도 권고량을 크게 초과했다. 이 디자인 유사성은 이후 슈머 상원의원의 문제 제기와 다수 집단소송의 핵심 근거가 됐다.
척 슈머 상원의원, FDA에 프라임 에너지 조사 공식 요청
척 슈머 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2023년 7월 9일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서한을 보내 프라임 에너지의 마케팅 방식과 카페인 함량에 대한 공식 조사를 요청했다. 서한에서 슈머는 프라임 에너지 광고 상당수가 틱톡 등에서 미성년자를 겨냥해 집행되고 있으며, 무카페인 제품인 프라임 하이드레이션과 외형이 유사해 부모들이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한 캔의 카페인 함량이 성인 기준으로도 상당한 수준이어서 심장 두근거림·불안·소화 장애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서한은 전국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프라임 에너지를 둘러싼 논란을 정치·규제 이슈로 확산시킨 결정적 계기가 됐다. 이후 여러 주 정부와 학부모 단체들도 유사한 우려를 제기하기 시작했다.
영국·호주 학교들, 학생 이상반응 보고 후 프라임 에너지 반입 금지
2023년 여름 영국과 호주 여러 학교에서 학생들이 프라임 에너지를 마신 뒤 심장 두근거림과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며 보건실로 실려가는 사례가 잇따라 보고됐다. 한 영국 학교는 학생이 음료를 마신 뒤 이상 증세로 병원에 이송된 사건을 계기로 전교생에게 프라임 에너지 반입·판매 금지 공지를 발송했다. 소아과 전문의들은 성장기 청소년이 고카페인 음료를 상습적으로 섭취할 경우 불안장애, 수면장애, 심박수 이상 등의 위험이 커진다고 경고했다. 영국 소비자단체 Which?는 자체 조사를 통해 프라임 에너지를 포함한 고카페인 음료의 표시 기준 강화를 정부에 촉구했다. 이 흐름은 이후 영국 정부가 16세 미만 대상 고카페인 음료 판매 제한 입법을 추진하는 배경이 됐다.
뉴욕서 카페인 표기 집단소송·캘리포니아서 PFAS 오염 집단소송 동시 제기
2024년 4월 8일 뉴욕남부지방법원에는 프라임 에너지 캔의 실제 카페인 함량이 표시된 200mg보다 많은 215~225mg에 달한다며 표기 위반을 주장하는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같은 날 캘리포니아북부지방법원에는 별도로 프라임 하이드레이션 제품 일부에서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이 검출됐다며, 회사가 이를 '건강한 음료'로 광고한 것은 기만이라는 소송이 제기됐다. PFAS는 체내에 장기간 축적돼 암, 간 손상, 면역체계 이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물질이다. 두 소송 모두 프라임이 제품 성분과 안전성에 대해 소비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며 손해배상과 표시 개선을 요구했다. 이로써 프라임을 둘러싼 논란은 규제 조사를 넘어 본격적인 법적 다툼 국면으로 확대됐다.
뉴욕 연방법원, 카페인 표기 집단소송 각하…PFAS 소송은 심리 계속
2025년 8월 캐서린 포크 파일라 미 연방판사는 뉴욕남부지방법원에 제기된 프라임 에너지 카페인 표기 관련 집단소송을 각하하며 사건을 종결시켰다. 파일라 판사는 원고 측이 주장한 실제 카페인 함량과 표시 함량 사이의 15~25mg 차이가 '아주 미미한 수준'이며, 이미 경쟁 제품보다 카페인이 두 배 가까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구매하는 소비자를 기만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원고 측이 검사한 캔의 수량, 제조 시점, 구매 경로 등 구체적 사실관계를 충분히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기각으로 카페인 표시를 둘러싼 법적 다툼은 일단락됐지만, 별도로 진행 중인 PFAS 오염 소송은 캘리포니아북부지방법원에서 계속 심리 중이다. 이에 따라 프라임을 둘러싼 논란은 완전히 종결되지 않고 진행형으로 남아 있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프라임 에너지 드링크 고카페인 표기 논란과 집단소송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 로건 폴과 KSI가 출시한 프라임 에너지 드링크가 카페인 함량 표기와 미성년자 대상 마케팅을 둘러싸고 상원의원의 FDA 조사 요구, 학교 판매 금지, PFAS 오염 집단소송 등 잇단 논란에 휘말린 사건.
- 프라임 에너지 드링크 고카페인 표기 논란과 집단소송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 2022-01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프라임 에너지 드링크 고카페인 표기 논란과 집단소송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5-0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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