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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종결

2008 베어스턴스 붕괴와 JP모건 인수, 일주일 만에 유동성 고갈된 월가 5위 투자은행

2008-03-10 — 2008-03-24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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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8년 3월 모기지 부실 우려와 소문 속에 월가 5위 투자은행 베어스턴스가 며칠 만에 유동성이 바닥나 연준의 긴급 지원 아래 주당 2달러에 JP모건에 넘겨졌고, 이후 10달러로 인상된 금융위기 초기의 상징적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08-03-10 ~ 2008-03-24

  1. 유동성 위기 소문 확산, 주가 급락 시작

    2008년 3월 10일 베어스턴스가 유동성 위기에 처했다는 소문이 시장에 퍼지며 주가가 하락했다. 앨런 슈워츠 CEO는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주가는 이날 약 11% 떨어져 60달러대로 내려앉았다. 베어스턴스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증권화 상품에 깊이 연루돼 있었고 2007년 산하 헤지펀드 두 곳이 무너진 뒤 신뢰가 흔들린 상태였다. 단기 자금시장에 크게 의존하던 투자은행에게 이런 소문은 곧바로 자금 이탈로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 변수였다.

  2. 유동성 18억 달러 이하로 고갈, 연준에 지원 요청

    무디스가 베어스턴스 관련 모기지 증권의 등급을 내린 3월 11일 무렵부터 헤지펀드 고객들이 자금을 빼기 시작했고 유동성은 10일 약 180억 달러에서 13일 약 20억 달러로 급감했다. 13일 베어스턴스는 다음 날 의무를 이행할 충분한 자금이나 유동 자산이 없고 민간 대체 자금도 구할 수 없다고 연준에 통보했다. 이는 사실상 전통적 은행 취약성인 뱅크런이 투자은행에서 일어난 것이었다. 연준과 재무부는 파산 시 파급 효과를 우려해 개입을 서둘렀다.

  3. 연준, JP모건 경유 129억 달러 긴급 브리지론 제공

    3월 14일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JP모건체이스를 통해 베어스턴스에 28일간 129억 달러 규모의 브리지 대출을 제공하기로 했다. 담보는 138억 달러 상당이었고 금리는 1차 신용 금리가 적용됐다. 그러나 시장의 불안은 가라앉지 않아 베어스턴스 주가는 이날 40% 넘게 폭락해 30달러대 초반으로 주저앉았다. 연준이 투자은행을 상대로 긴급 대출을 해준 것은 1930년대 이후 처음이라 큰 충격을 줬고, 이는 상업은행이 아닌 기관까지 안전망이 확대됐음을 의미했다.

  4. JP모건, 주당 2달러에 인수 합의, 연준 메이든레인 설립

    3월 16일 일요일 베어스턴스 이사회는 JP모건의 주당 2달러 인수안을 수락했다. 금요일 종가의 약 7% 수준에 불과한 헐값이었다. 같은 날 뉴욕 연은은 메이든레인 LLC를 설립해 베어스턴스의 모기지 관련 자산 약 300억 달러를 인수하기로 했고, 연준이 약 290억 달러를 선순위로, JP모건이 약 10억 달러를 후순위로 대출했다. 이 조치는 연방준비법 13조 3항의 긴급 대출 권한에 따른 것이었다. 연준이 민간 은행 인수를 위해 자산 부담을 떠안은 전례 없는 결정이었다.

  5. 베어스턴스, 129억 달러 브리지론 전액 상환

    3월 17일 월요일 아침 베어스턴스는 연준이 JP모건을 통해 제공한 129억 달러 브리지론을 약 400만 달러 이자와 함께 전액 갚았다. 이로써 임시 유동성 지원은 마무리됐지만 회사는 이미 JP모건 인수가 합의된 상태였다. 주주들은 헐값 매각에 반발했고 직원 지분 가치는 순식간에 폭락했다. 대출 상환이 이뤄졌다는 점은 연준이 이 단계에서 손실을 입지 않았다는 근거로 거론됐다.

  6. JP모건, 인수가를 주당 10달러로 상향

    3월 24일 JP모건은 격앙된 주주와 직원들을 달래기 위해 인수가를 주당 2달러에서 약 10달러로 5배 올렸고, 교환비율은 0.05473주에서 0.21753주로 높아졌다. 또 신주 9,500만 주를 사들여 베어스턴스 지분 39.5%를 확보했다. JP모건은 인수한 약 300억 달러 자산에서 처음 10억 달러 손실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연준이 부담하기로 했다. 베어스턴스 주가는 이날 약 11달러 선에서 마감했고, 한 애널리스트는 가격이 여전히 지나치게 낮다고 평가했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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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2008 베어스턴스 붕괴와 JP모건 인수, 일주일 만에 유동성 고갈된 월가 5위 투자은행, 어떤 사건인가요?
2008년 3월 모기지 부실 우려와 소문 속에 월가 5위 투자은행 베어스턴스가 며칠 만에 유동성이 바닥나 연준의 긴급 지원 아래 주당 2달러에 JP모건에 넘겨졌고, 이후 10달러로 인상된 금융위기 초기의 상징적 사건이다.
2008 베어스턴스 붕괴와 JP모건 인수, 일주일 만에 유동성 고갈된 월가 5위 투자은행, 언제 일어났나요?
2008-03-10부터 2008-03-24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2008 베어스턴스 붕괴와 JP모건 인수, 일주일 만에 유동성 고갈된 월가 5위 투자은행,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08-03-24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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